고령군 새마을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27일 주산실내체육관 앞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운동으로 모은 쌀 3,200㎏(20㎏들이 160포)을 읍면 총 152개리에 리별로 어려운 이웃 1가구를 선정, 전달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27일 김장 전달식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도 3일간 8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원 및 지도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600 포기의 김장을 10kg들이 포장박스에 담아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배부한다. 곽용환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기 힘들게 하는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정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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