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The-K 서울호텔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특별지원금 4,000만원을 받았다.
복지정책 평가는 지자치단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와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복지사업 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점사업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복지계획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이 적정성, 보편사업은 국고보조사업 운영성과, 지역사업은 해당지역의 고유ㆍ특화사업의 운영성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다양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선진 복지 행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헌국기자
joyh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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