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 발원한 새마을운동은 보다 잘 살기운동이다. 잘 살기운동은 경제적인 독립을 뜻한다. 국민행복시대도 경제적인 독립이 없다면 이룩할 수가 없다. 그러니 새마을운동은 경제적인 독립으로써 행복시대를 말한다. 이 같은 새마을운동은 비록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라도 일어나야 한다고 본다. 새마을운동을 수출 할수록 세계가 보다 잘 살게 되기 때문이다. 포항시가 새마을운동을 보다 가난한 나라에 수출하여 그 나라도 보다 잘 살게 된 모범적인 사례가 있었다. 포항시와 행복동행이다.
포항시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으로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추진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서석영 동부농업인상담소장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 현지에서 식량해결을 위한 벼 시범재배 못자리를 설치했다. 1만5천 평 면적에 우리나라 벼를 모내기했다. 또한 호박과 옥수수 등을 시범 재배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또 경운기 조작법 및 작업 실습 등 영농교육을 추진하여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새마을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학생 수 500명의 소아비나시 중학교 내ㆍ외부에 도색 및 시설을 보수했다. 야외화장실 건립 등에 사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하여 준공했다. 준공식 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대신하여, ‘큰 꿈을 갖고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빵 50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러한 농업기술지원과 새마을운동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의 성과에 힘입어 서 소장은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을 수출함으로써 받은 명예시민증은 그 나라에서도 새마을운동의 성공정인 정착을 뜻한다. 또한 그 나라가 새마을운동의 발생지가 되었다.
포항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서 세계 곳곳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여 그곳이 바로 새마을운동의 발생지가 되도록 해야겠다. 행복동행을 위해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