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무완)은 순수예술 공연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문화나눔을 위한 송년연주회를 오는 12월 4일 저녁 8시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중앙도서관 야간에 운영 중인 “ 재미있는 고전문학과 클래식음악 이야기”의 후속으로 강사선생님이 소속된 연주단체인 앙상블 D:O:L(디오엘)에서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주를 하는데, 프로그램 내용은 △ △ △ △ 등 4곡을 연주하며, 관련 시 낭송, 곡목에 대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곁들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인에게 결핍돼가는 꿈(Dream), 목표(Object), 사랑(Love)을 음악과 함께 나누고자 결성된 “앙상블 D:O:L” 소속 연주자 8명(장준호_솔로 바이올린, 김소미_아코디온, 권고은_바이올린, 김성경_바이올린, 배효빈_바이올린, 홍석주_비올라, 정연재_첼로, 엄태현_피아노)으로 구성된 음악단체이다. 이번 송년 무료 연주회의 관람 접수은 오는 12월 3일까지 선착순이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평생교육정보센타(☎ 420-2735~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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