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는 28일 오후 2시부터 중앙아트홀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정 평가 토론회 및 베스트 시의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포항YMCA 의정평가단이 지난 6개월 동안 활동해 온 지방의정평가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선정기준에 높은 평가를 받은 시의원을 시상하고 축하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의정평가단 공동단장을 맡은 마민호 교수(한동대)가 평가단 활동결과 및 의정활동 제고방안에 대해 주제발제를 맡았고 임영숙 시의원과 이국운 한동대 법학부 교수, 임재현 포항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시상식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시의원 5명, 부문별 우수 시의원 3명을 시상하고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의정평가단이 선정한 최우수 시의원상은 박경열, 복덕규, 손정수, 임영숙, 장복덕 시의원이며 부문별 우수상은 설문만족도 평가부문 이상훈, 회의록 평가부문 김성조, 방청모니터 평가부문 최상원 시의원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장성재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