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21일 오후 7시30분 포항중앙교회 선교관에서 2014년 사업을 계획하고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확대임원, 7성위원장, 부위원장, 각 홀리클럽 임원, 부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각 홀리클럽 및 위원회 활성화방안, 다음세대 등 거룩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시내와 해수욕장 월 1회 청소, 친절운동과 교통법규 준수운동 전개, 청소년 쉼터 설치, 성시화신문 발간, 성시화운동 일꾼 발굴 양성, 연 1회 전체 회원 등산 및 체육대회 개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선교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능직홀리클럽은 “참깨와 마 재배 면적을 2만평으로 늘려 이곳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202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들에게 수목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김원주 상임본부장은 ‘다시 도전 합시다’란 주제로 설교 했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최상림 사무국장은 ‘부산성시화운동의 오늘과 성시화운동의 미래’에 대해 특강했다. 최 사무국장은 “성시화운동은 심은 대로 거둔다”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임중 대표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영적 혼란과 침체가 지속되고 분열과 이기주의, 부패, 타락현상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 지진, 태풍, 허리케인 등 이상 기상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때에 포항 땅을 향한 우리의 눈물과 땀과 헌신은 작은 불씨가 되어 많은 시민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이 불씨가 불길이 되어 대한민국과 열방을 살리고 성시화 시키는 놀라운 일들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손잡고 시민을 섬기며 지역을 복음화 하는 거룩한 성시화운동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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