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수입액이 5년새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관세청의 비타민 수입동향 따르면 지난해 비타민 수입금액은 1억7천500만 달러(8천416t)로 5년 전인 2007년(1억1천127만 달러)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비타민은 피부미용에 좋은 대표 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가 전체 수입량의 72%를 차지했다. 비타민B의 수입량도 2007년 787t, 2009년 842t, 2011년 893t, 2012년 952t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합성비타민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중국산(10.2달러/㎏)이 4천10t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스위스(1천278t), 영국(1천6t), 독일(446t), 일본(118t)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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