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용(45ㆍ명호면) 대장과 심숙희(48ㆍ봉화읍) 회장이 26일 자원봉사 행복, 경북의 꿈이라는 주재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 씨는 명호면지역에서 8년9개월 동안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총 1492시간(349회)에 걸쳐 방범순찰 및 주민 안전예방과 지도를 위해 남달리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 온점을 평가받았다. 또한, 심 회장은 10년 3개월간 대한적십자 봉화지구 회장을 역임하며, 1370시간(310회)을 소외 된, 이웃에 재가봉사, 밑반찬지원, 독거노인 지원,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총 결산, 우수봉사자 발굴, 포상과 전 도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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