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경상북도지역협회는 26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지도자, 마을주민,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정보화마을 경북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류대회는 양도 정보화마을 지도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 사례 중심의 발표가 있었다. 영·호남 교류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마을간 우수사례 공유, 정보화마을 활성화 시책 등 특강을, 둘째 날에는 마을 간 교류 및 상호협력 등 간담회와 문경새재 걷기 체험을 한다. 올해로 조성 13년째를 맞는 정보화마을은 2001년도 출범당시에는 정보격차해소를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주민소득 증대로 사업방향이 바뀌면서 마을의 공동체사업을 통한 소득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경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매출이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보화마을의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왕경 경북지역 협회장은 “꿈과 미래가 있는 정보화마을을 우리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가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선진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로 자립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후 운영활성화 사업지원을 통하여 양도의 정보화마을이 윈-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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