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6일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도 및 도교육청 소관에 대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이틀째 어어갔다. ▩의회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처에 대한 심사에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경주)은 의회신청사 이전 및 제10대 의회개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선정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도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소관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 및 조례안 3건의 심사,의결에 이어 도대변인실 소관 심사에서 ▲김종천(영주) 의원은 각 부서에 분산돼 있는 도정홍보와 언론사에 대한 예산 효율성을, 그리고 이어진 기획조정실 심사에서 ▲박진현 위원장(영덕)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출자,출연기관의 예산 집행 및 인사관리 부적정에 대해 정확한 실태파악과 개선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마련하고 향후 문제발생시 기관장 사퇴 권고 등 강력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의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이정호(포항) 의원은 농식품 국외 판촉지원과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기술지원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매년 예산증액 편성에도 수출결과 및 실적 부진에 대해 근본대책을 주문했다. 또 ▲한혜련(영천) 의원은 매년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때 지적하듯이, 올해 또한 농업인단체 운영지원에 1억 7,500만원, 농업인단체행사지원 2억 3,300만원 예산은 매년 반복적으로 지원하는 행사성 경비로서 단체의 통합운영, 유사한행사 통합개최 등을 통해 낭비 예산이 발생치 않도록 주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건설소방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장영석 의원(구미)은 `낙동강매거진 발행예산` 1억원과 하천사업등 홍보비 5천만원 등 4대강 살리기사업이 종료됐음에도 예산을 계속 지원하는 것은 예산낭비라고 지적했으며, ▲김희원 의원(칠곡)은 4대강 사업에 "수목이 고사했거나 하자보수가 안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채옥주)의 안전행정국에 대한 예산 심사에서 ▲김창숙(비례)의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대부분이 `수도권 출신`임을 지적하고, 경북, 대구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소재 대학을 졸업한 지역 인재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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