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7일부터 이틀간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귀농·귀촌인, 선배귀농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귀농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귀농·귀촌인 상호간 체험적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제공, 귀농인의 단계별 지역정착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예절교육, 다례교육, 국궁체험 등 선비문화수련원의 교육 프로그램, 귀농인을 위한 기술교육, ‘비전과 희망으로 성공하는 귀농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귀농인과 초기 귀농.귀촌인 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귀농인이 초보귀농인의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귀농초기 안정적인 정착 지도를 하는 멘토링을 역할을 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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