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최돈창)은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회의실에서 최돈창 공장장, 이종문 포항남부지사장, 이석화 포항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월 1만5천원 미만 세대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월 220여 세대에 올해 12월부터 1년간 총 2,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현대제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되어 매년 약 2,000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최돈창 공장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본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뜻 깊은 사업을 계속 지속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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