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문화센터(상주교회 식당)에서 필리핀 태풍피해지역 돕기 `사랑나눔 일일밥집`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개장, 전, 어묵, 만두를 비롯한 먹거리와 양말, 떡, 계란, 젓갈류 등을 판매한다. 현재 상주시에 살고 있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47명으로 이번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친정은 총5가구이다. 이중 인명피해는 없으며, 가옥피해가 5가구로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곽희주 센터장은 "필리핀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전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