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는 25일 오후 3시에 현풍고등학교 강당에서 ‘달성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현풍고 학생 450명, 현풍중학교 학생 100명,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강연에서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한 과정을 설명했다. 일연 스님의 얼이 서려있는 비슬산 대견사 중창 복원사업과 창의와 역발상으로 오지였던 마을을 관광자원으로 발굴해 주민 소득창출로까지 이어진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의 사례를 이야기하고, 또한, 100여년전 피아노가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왔고, 최근 사문진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피아노의 메카로 거듭나는 사문진 나루터를 소개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지역에 사는 학생들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 나가야 한다. 여기에 있는 학생들은 달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우리의 고향 달성을 사랑하고 달성인으로 자긍심과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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