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2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 주차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시의회 의장, 김현식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한 산림관계관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박멸’ 및 ‘산불 ZERO’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가뭄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급격한 증식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국가적 재난 차원에서 대처하지 않으면 민족의 정서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가 전멸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범시민 ‘재선충병 박멸 및 산불 ZERO’의지를 다짐했다.
최남억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