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최돈창)은 지난 22일 현대제철 본관 의전실에서 현대제철 임직원과 공평식 포항해양항만청장, 임학진 포항수협조합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항해양청 공평식 청장은 “최근 일본 방사능 영향으로 인해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고, 어업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제철 최돈창 공장장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단체 급식에 수산물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고, 또한 지역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도록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항만청과 수협은 방사능이 전혀 없는 안전한 수산물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대제철은 지역수산물을 단체급식에 지속적 소비 및 판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각 기관들은 국민들에게 수산물 안전성에 대하여 널리 알리고 다 같이 지역수산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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