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2층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2월까지 5차례 동안 이어질 미래포럼 가운데 네 번째 행사로, ‘칠곡의 과거와 현재, 새로운 100년 도시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도시발전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자인 이시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이날 미래포럼에서 칠곡군이 엣지 시티(edge city: 예전에 시골 및 단순 주거지였다가 비즈니스, 쇼핑 및 여가시설 등이 집중 개발되는 도시 주변지역)’를 넘어 ‘브릿지 시티(bridge city: 과거와 미래의 소통, 산업 근대화에서 녹색 도시화로의 전환 등을 포괄하는 개념)’로서의 ‘도농복합 힐링시티’ 구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이시철 원장을 좌장으로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팀장, 하헌정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운영위원장, 나남훈 칠곡군의회 의원, 손영종 칠곡군전문건설협의회 회장, 배점희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사무국장이 참가한다. 각 패널은 이 자리에서 ▲활력 있는 물류도시 칠곡 ▲맑고 푸른 생태환경녹색도시 칠곡 ▲도심이 살아 숨 쉬는 칠곡을 위한 도시구조 재편 방향 할 ▲칠곡의 신성장동력, 낙동강 수변 개발 방안 ▲시 승격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노인의료복지 실태 및 서비스 개선방안 ▲도농복합 힐링시티 구현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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