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RCY가 지난 3일 구미 금오산(잔디밭 광장)에서 열린 2013년 응급처지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 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에 소재한 7대학(팀)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과 삼각근사용법, 부목사용법으로 기량을 펼친 결과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RCY동아리(대표 전경미)팀이 최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RCY동아리 대표 김아정(20)씨는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예비 간호인으로써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가장 급한 것이 응급처치라는 생각에 주저 없이 RCY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받은 값진 상은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응급처치가 몸에 완전히 베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과학대학교 RCY는 지난 2011년에 창단하여 RCY활동(봉사)에 적극적 참여한 결과 2013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상, 경북적십자사 지사장상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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