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올해 열번째로 지난 19일 매전면 지전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오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대상은 32명으로 증상에 따라 진료투약인원은 28명, 혈당검사 8명, 방사선촬영 53건, 혈액검사 8명, 소변검사 1명, 골다공증검사 21명, 혈압 등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벽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이동진료를 실시해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해 큰 병 발생을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노인들은 “몸이 불편해서 병원을 한번 방문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오지마을까지 찾아와서 정성껏 진료를 해줘 고맙다”고 취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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