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대한민국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경산시의 초청으로 성사된다.
이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타 서곡을 시작으로 안정준의 ‘아리 아리랑’, 귀에 익숙한 뮤지컬 의 모음곡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70여분동안 선보인다.
한편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전문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대중들과 함께하는 생활속 음악회를 실천하는 교향악 역사의 한축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팝스오케스트라이다.
경산시민회관장(이형두)은 “지방도시라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기꺼이 와 주리라고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저물어가는 한해 경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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