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과 2014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성주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 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단절됐으며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기피하므로 어렵게 생활하며 살아가는 16가구(18명)에 대해서 참석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국민기초수급자를 신규 책정과 계속보장을 결정했다.
내년도 자활기금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자활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도와 탈수급 할 수 있도록 창업 가능성이 높은 사업단을 구성, 적극적인 지원를 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성주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항곤 군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다니며 어려운 가구들을 계속 발굴하여 지원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참석한 위원여러분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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