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하는 `2013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최강전` 결승전에서 안동시리틀야구단이 대구 강북리틀야구단을 9:4로 물리치고 지난 17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경북 10개팀과 대구 13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안동시리틀야구단은 지난 8월 ‘2013 KBO 총재배 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제1회 경북도지사기 리틀야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들어 매 대회마다 승승장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움츠리지 않고 열정과 화합의 마음으로 경기에 참석했던 안동시리틀야구단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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