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 송동주(59,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이기준 공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이기준 공학교육혁신상’은 국내 공과대학 및 공학계에 종사하며 공학교육 혁신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9년 제정된 이래 매년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된 송동주 교수는 전국 65개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참여하는 ‘공학교육거점센터’ 6개 가운데 하나를 맡아 지난해부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는 현재 전국 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송 교수는 공학교육인증((ABEEK) 프로그램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 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원장 겸 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공학설계교육, 공학윤리교육 등의 연구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산=조영준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