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공단에 입주한 (주)가구아마존(대표 문정숙)에서는 확장개업 축하품(쌀650Kg,현금500만원)을 지난 15일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부했다.달성군에서는 기부받은 쌀과 생필품 등을 저소득층 주민에게 배부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주)가구아마존은 17년 전통의 가구전문회사로 20여명의 임직원과 100여개의 제조협력사, 700여개의 판매점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회사이다. 지난 14일 본사건물 신축개업식을 기점으로 향후, 매년 11월 14일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했다. 문정숙 (주)가구아마존 대표이사는 "앞으로 수익금의 2%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것"이라며,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이렇게 사랑의 나눔을 펼치는 분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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