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아빠의 육아시대 분위기를 선도하는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달인아빠를 찾아라’ 는 육아에 관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대한 아빠의 역할이 보조자가 아닌 공동주체자임을 인식해 자녀와 친밀도를 높이고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아빠중심의 육아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5~7세 자녀와 아빠 150가족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진정한 육아 달인이 되기 위해 열성을 다했으며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논다는 자체만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아빠와 내 아이의 친밀도를 알아보는 인증시험을 마친 아빠들은 진정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육아에 관한 많은 정보를 깨달았고 아이와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윤영란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지금은 아빠육아시대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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