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제7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에 경북숲해설가협회 봉화군지회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동상과 함께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들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정보네트워크 구축,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숲해설 시연,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총5개 부문에 대해 공모 했다. 서정선 과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산림교육 활성화와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숲 해설가협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8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숲 해설가 봉화지회는 탄소녹색성장교육, 낙동정맥트레일과 외씨버선길 숲해설 등 많은 활동을 통해 군 산림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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