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5일 권용섭(56·미국 로스앤젤레스)화백과 도예가 김재철(55·경북도 최고 장인)씨의 `독도전용갤러리`를 칠곡군 지천면 연화예술원에서 개관했다. 독도 갤러리(130㎡)는 독도의 동도, 서도, 삽살개 등 그림 40여점, 독도그림 도자기 40여점, 독도사진 및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25점 등 모두 100여점이 전시된다. 갤러리 공간은 10여년전 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는 도예가 김재철씨가 제공했다. 한편, 독도전용갤러리 개관에 앞서 `권용섭. 김재철의 독도이야기展`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대구(엑스코)와 10월 서울(대한민국국회 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가 개최된 바 있다. 특히 권용섭 화백은 전시회 중 사단법인 독도사랑회(대표 서유석) 독도사랑 홍보대사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권용섭 화백은 지난 9월 말 경북도가 운영한 제40회 LA 한인축제 독도홍보관의 `나라사랑 독도 그리기` 행사에서 독도그림 그리기 개인지도와 직접 사인한 독도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일에 힘써왔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이 칠곡 연화예술원에 전시된 작품을 통해 잘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독도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이 독도전용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널리 알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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