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사업단(단장 배장근, 이하 LINC사업단)은 최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구미대 정창주 총장, 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을 비롯 가족회사 기업체 대표 120여 명과 구미대 교수 및 관계 인사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 2차년도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대 LINC사업단은 1차년도 전국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내용을 가족회사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올해 2차년도에 수행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특히 2차년도 사업으로 LINC사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협의회 결성과 브랜드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주목을 끌었다. 또 산학협력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협의회와는 별도로 참여 학과가 중심이 되는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를 결성 8개 대표 기업체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MSD(대표 문성대), (주)세아메카닉스(대표 김경욱) 등 9개 우수 가족회사 대표와 성공CEO포럼(회장 최희식)등 5개 지원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배장근 LINC사업단장은 "새롭게 결성된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예산의 지원확대는 물론 교육, 세미나,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을 개최 취업과 채용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창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구미대가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배경에 가족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