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부천시청과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이 농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17일까지 부천시청 광장에서 3일간 열렸던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농산물인 고추, 생강, 수수, 장류, 사과 등을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많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자매결연기관 및 각종 직거래행사 총 31 회에 걸쳐 7억1천만원의 실적과 대도시 소비자 및 부녀회원 초청해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 등 산자와 소비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결연단체인 서울 강동구청, 부산 연제구청, 경기도 안산시청과 도농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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