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8층 삼성 가전 매장에는 최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워터 기능 냉장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정수된 물과 얼음은 물론이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로 바꿔주는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탄산 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안에 설치해 고객들의 입맛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연한 맛, 중간 맛, 강한 맛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는 소화 촉진, 얼굴 각질 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채소를 씻어 내거나 생선 비린내를 제거, 여러 종류의 과일 원액을 이용한 천연 과일 주스 제조 등 식생활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부고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탄산가스 실린더 교체는 2만4천원의 비용(1개 기준)만 지불하면 최대 224병(330ml)이나 제조가 가능해 언제든지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터는 미국 NSF의 인증을 받아 미네랄 성분은 유지하고 유해 물질은 깔끔하게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사용하기 편리한 상냉장/하냉동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냉장실과 냉동실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 주는 독립 냉각 기술과 함께 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전문 보관실도 함께 갖춰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저비용으로 건강한 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각종 요리에 사용될 수 있어 특히 혼수철을 맞은 신혼 부부들에게 더욱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790리터 용량, 416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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