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4일 보건의료 여건이 취약한 화양읍 진라 1, 2리, 삼신1, 2리, 다로리, 송금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삼신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해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삼신보건진료소는 지난 1986년에 건립돼 협소하고 노화됐으며 진입로가 계단으로 돼 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취약 계층이 이용하기에 불편해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신축한 신청사는 주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설계돼 사업비 3억5600만원을 들여 연건평 146.43㎡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써 지난 5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최신식 설비를 갖추어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