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창의ㆍ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독서 활동 중심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새로운 생각과 꿈을 지닌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독서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율적인 독서 프로그램과 책사랑 축제 운영 ▲사제동행 아침독서 ▲독서올레! 600 인증제 ▲인문고전 독서 읽기 ▲독서와 연계한 경북 학생 3담꾼 토론대회 실시 ▲다양한 형태의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운영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능력 향상과 독서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교실 수업 방법을 개선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2곳(경주, 상주)을 지정해 새로운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지도법을 개발ㆍ적용함으로써 교실 수업 개선에 힘쓰며 독서교육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독서교육 시범교육청에서는 수업의 질적 향상과 교원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기회 제공, 워크숍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독서교육 정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초,중 연구중심학교가 서로 연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ㆍ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및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운영 보고회를 통해 독서교육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김병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현장 교원의 관심과 각급 학교의 독서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교원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 확대, 독서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독서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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