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대표특산물인 산약(마)가공품 11톤이 호주시장으로 지난 13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 북후농협의 마가공품(음료수)은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차츰 감소되는 가운데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침체 타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외시장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해외 판촉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올해 몽골 10톤과 영국 20톤 등 해외시장을 열어 마가공품을 수출했다. 이번 달에는 호주와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어 안동의 마가공품 음료수가 호주 시장으로도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산약(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북안동농협산약가공공장의 산약가공품이 식품통관 심사가 까다로운 호주로 첫 수출하게 되어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농 특산품을 이용한 가공제품 수출 품목에 대하여 물류비를 비롯한 포장재 등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 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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