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산불 발생 빈도가 잦은 계절을 맞아 15일 문수면 탄산리에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수도교 부근 야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에서 밭일을 하던 주민의 자체 진화와 동시에 산불 감시원이 취약지역을 순찰하다가 산불을 발견해 신고하고,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의 초동 출동과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산불진화차 진화작업, 산불 인근지역의 재산보호 및 부상자 응급조치, 후송, 뒷불정리 순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며 재난구조협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단체가 훈련에 참가하고 훈련종료 후 주민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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