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15일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 초·중·고 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소년수련관세미나실에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연계를 통한 생명존중문화형성과 자살률을 낮추고자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수료생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전문기관과 연계해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는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대회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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