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2일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조합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수박 재배에 맞는 토양조성 및 토성 개량제 사용에 대한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토양관리와 양분의 기본 개념, 작물이 잘자라는 토양 조성의 실제 등 기본적인 이론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박과류 시들음 현상 경감을 위한 토양개량제의 효과적 처리 방법과 작물별 효율적인 시비 방법 등 시설재배 토양관리에 대한 알게 쉽게 풀이한 문답식 교육과 현장 사례 위주로 강의를 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고령군은 “농가소득 전국 1위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의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대하여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땅심회복 지원사업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8억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1280농가 458ha의 토양개량을 실시하는 등 땅심회복 사업에 총력을 다 하고있다, 특히, 금년에 문제가 되었던 수박 시듦현상에 대한 경감제 지원과 대목 교체, 환기시설 등 경종적 방안에 대한 연구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