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2일 광저우 그랜드 하이얏트호텔에서 해양실크로드 요충지 중국 광저우에 비오엠(화장품), 호범씨앤티(농기계)를 비롯해 11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과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 5개사로 구성된 투자유치단를 파견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2일 광저우, 14일 심천, 15일 홍콩 일정으로 현지 KOTRA무역관의 협조로 경북도 수출 유망중소기업 11개 업체가 2500만 달러의 수출 목표로 수출 상담을 실시하는 등 16일까지 6일간 중국 광저우, 북경, 심양 등 주요 타깃 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선별된 중국의 우량기업 4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의 우수한 투자여건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투자적지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남일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향후 한중FTA 타결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중국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중화권 화상자본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2013 육상실크로드의 성공적 개최를 힘입어 2014년도에 중국의 광저우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를 연계한 해양실크로드 무역사절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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