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12일 최영조 경산시장과 정우동 경산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인프라 확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산경찰 주요 추진실적 및 지역치안협의회 협조사항 등 보고와 CCTV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 및 기관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경찰의 노력으로 경산의 치안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산시에서도 CCTV예산반영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참석하신 각 기관단체에서도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정우동 서장은 “ 4대 사회악 근절에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지속적 협력을 부탁하고, 더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파출소별 현장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여론을 반영해 경미한 절도사건의 범인 검거에도 최선을 다하고, 계도 중심의 교통관리에서 벗어나 범법자 집중단속을 병행해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장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산관내 초·중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4대악 근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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