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찾아온 겨울 준비에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쏙쏙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 부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2층 구두매장에는 최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를 선보여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부츠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개성과 스타일에 맞게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즐겨 입는 의상과 부츠의 트렌드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과 다리 라인에 꼭 맞게 디테일한 스타일로 발목의 잘록한 부분 없이 통으로 된 디자인의 능마 부츠는 섹시함을 강조하며, 화려한 장식으로 캐주얼과 중성적인 느낌의 앵클 부츠는 미니스커트나 핫 팬츠 코디에 잘 어울린다.
또한, 복사뼈가 보일 정도의 짧은 길이의 부띠는 여성미를 한껏 강조하는 등 종류별로 또 다른 멋을 강조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9층 이벤트홀에서 탠디, 닥스, 소다, 랜디아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참여한 부츠 특별 대전을 마련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닥스 롱부츠 19만5천원, 앵클 부츠 16만5천원, 탠디 롱부츠 20만5천원, 소다 롱부츠 19만5천원, 미소페 롱부츠 20만9천원, 랜디아 롱부츠 13만9천원, 앵클 부츠 9만9천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부츠는 치마, 청바지 등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겨울에는 반드시 하나쯤은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며, 무엇보다 신문지나 광택제 등을 이용한 관리법을 반드시 숙지하면 더욱 깔끔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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