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2013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전시 및 판매행사가 열린 가운데 상주시 중동면 김달영(58)씨가 출품한 유기농 쌀(일품)이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북도내 곡류 등 친환경농산물 4개 부문 120여점이 출품·전시된 가운데 상주시 남적동 박오식(60)씨의 유기농 배(신고)와 상주시 내서면 권용환(52)씨의 유기농 약도라지가 장려상을 수상해 상주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 등을 상호 교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판매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소비자의 의식전환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친환경농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농협경북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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