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는 지난 3일 금오산도립공원 행사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주최한 `제40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해 간호학과 류한정 외 4명이 팀을 이룬 동양대 B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학생들을 지도한 학생건강관리센터 정미애 선생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응급처치법의 기능과 지식을 인정받은 송종호(철도운전제어학과3년) 외 4명으로 구성된 동양대 A팀은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양대학교는 3년 연속 대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경북도내 초·중·고 대학에서 90개 팀 500여명이 참석해서 붕대·목처치법, CPR, AED, 기도폐쇄처치법을 경연했다. 3년 연속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동양대 학생건강관리센터 정미애 선생은 “응급상황은 우리 주위에서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 며 “응급처치의 기본 지식만 가져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학생들이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영주=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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