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 새마을대학원에 다니는 네팔, 르완다, 캄보디아 등 저개발 30개국의 외국인 대학원생 38명은 지난 9일 상주시 내서면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 농촌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의 유래, 곶감 명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보화마을 위원장인 우일성씨 곶감농장에서 곶감깎기 체험을 했으며, 이어 낫을 이용한 벼베기 체험과 콤바인을 이용한 벼베기 체험을 실시하고, 200년 이상된 흙집에서 아궁이에 나무를 넣고 전통방식으로 삶은 고구마와 시원한 물김치를 맛보기도 했다. 또,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우복 정경세의 종가인 우복종가를 방문해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느 국가에서도 느낄 수 없는 우리 상주만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지역농특산물 해외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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