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2일 명호면 청량산권역 비나리마을학교에서 지역 내 11개 마을권역 및 읍,면 소재지 사업지구 위원장, 사무장, 추진위원, 주민 등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전도사 양성교육과정인 통합리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 교류촉진법에 따라 교육장소와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도에서 인증 받아 12월 4일부터 2박 3일, 간 4회까지 명호면 청량산 비나리마을 학교, 한누리 전원생활센터 등에서 총 92시간 나눠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획, 운영, 실습, 진행기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종합교육으로 교육수료 후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 교육평가를 통해 경상북도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권오협 과장은 "이번 통합리더교육을 통해 군 농촌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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