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자 실시하는 ‘방문체력측정 서비스’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거점체력센터는 지난 11일 도움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움터 기쁨의집’에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재활운동을 통한 체력향상을 위해 방문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거점체력센터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재활치료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등 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흥미를 가미한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이들에게 정기적인 재활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운동방법 등을 시연해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가한 지적장애인 30여명과 직원 1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방문체력측정서비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완용 이사장은 “포항거점체력센터는 오는 29일 2013년도 사업이 종료되지만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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