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에 디지털 개봉영화「스파이」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는 국정원 요원인 김철수(설경구)가 테러 진상 파악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내용으로 작전지인 태국에서 부인(문소리)과 맞닥뜨리며 국가의 운명이 흔들리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액션 영화이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에서 인터넷예매를 할 수 있으며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관람연령은 15세 이상이며, 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054)380-6871로 문의하면 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스파이」상영 외에도 11월 28일 춘향전을 콘서트와 극으로 발전시킨 춘향난봉가, 12월 12일에는 부활콘서트, 12월 27일에는 체코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유럽정상의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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