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가 우현동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우현동 산 58-1번지에 신축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김충규 동해지방해경청장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의원, 기관ㆍ단체장, 경우회, 해양치안협의회 등 내빈 등 220여명이 참석해 포항해경의 새 청사 입주를 축하했다. 행사는 해양경찰 악대공연 및 난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특별 승진임용식, 감사장·표창장 수여, 축사, 현판식 및 준공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치사를 통해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포항해경이 한층 더 발전한 글로벌 해양경찰의 모습으로 거듭나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31,194㎡(9,451평)부지에 연면적 7,022㎡(2,124평), 지상 8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요구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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