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열린 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내년 16회 행사를 구미에서 개최키로 해 구미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와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우호를 증진키 위해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시책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 등의 주제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경북도의 국제화 사업에 따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내년도 회의 구미개최 결정에 대해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명이 대거 구미를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는 물론 구미의 대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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