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단무지 무와 무청시래기 수확이 한창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줄기와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물이 만나 생성된 맑고 고운 모래밭에서 재배한 단무지 무는 상품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무지 무청으로 만든 도산시래기는 일반 무청시래기 보다 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 다이어트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도산면 일원에서는 온혜리와 원천리, 단천리, 토계리 등에서 100㏊ 이상 재배되고 있으며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에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한 틈새사업으로 무청시래기 생산해 또다른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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