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119특수구조단’을 설치하는 등 소방조직 기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13명으로 만든 119특수구조대를 119특수구조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39명으로 구성한 119특수구조단에는 운영지원팀과 특수구조팀, 소방항공대가 있고 지방소방정이 단장을 맡는다. 119특수구조단 설립은 부산과 인천, 경기, 서울, 경북,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일곱 번째다.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업무를 ‘119’로 흡수하고, 119구급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에는 ‘119구급대’를 신설한다. 화재전담 부서인 ‘119안전센터’가 지금까지 구급 업무까지 했으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화재는 119안전센터, 구조는 119구조대, 구급은 119구급대가 각각 전담한다. 오대희 본부장은 “적재 적소에 소방력을 보강해 시민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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