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원 편의 증대 및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명면 청사를 신축한다. 11일 칠곡군에 따르면 그동안 동명면은 1979년 청사 준공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늘어나는 인구와 행정수요로 직원들의 사무공간은 물론 주차공간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칠곡군은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건물연면적 1421㎡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층에는 사무공간이 마련되고 2층에는 회의실, 3층에는 도서관과 청소년 열람실 등으로 꾸며 미래의 칠곡시 건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현재 동명면은 청사를 임시적으로 인근 평생학습복지센터로 옮겨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걸맞게 이번 동명면사무소를 신축하게됐다”면서 “2층과 3층의 회의실 및 도서관과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 편의 제공은 물론,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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